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이 스토리 3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oy-story-3, critic=92, user=8.9)]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oy_story_3, tomato=98, popcorn=90)] [include(틀:평가/IMDb, code=tt0435761, user=8.3, list=IMDb Top 250, rank=120)]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oy-story-3, user=4.0)]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126123, presse=4.7, spectateurs=4.4)]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258328, user=7.797)]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35655, user=4.53)]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46125, user=8.6)]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1858711, user=8.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6k3q5, user=4.1)]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45302, light=98.67, star=4.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66463, expert=7.96, audience=없음, user=9.37)]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43187, expert=7.8, user=9.3)] [include(틀:평가/CGV, code=39160, egg=99)]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13330, user=4.0)] >'''이별의 순간이 왔다고 해서 꼭 누군가의 마음이 변질되었기 때문인 건 아니다. 어떤 이별은 그저 그들 사이에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에 찾아온다.''' >---- >[[이동진]] (★★★★☆)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자 [[미국 애니메이션]] 사를 빛낸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로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98%'''를 기록하며 호평받았다. 전작들이 워낙에 명성이 높아 [[소포모어 징크스|속편은 전편을 넘기 힘들다]], [[3의 저주|그리고 3편은 대부분 안좋다]]는 영화계의 특징 때문에 그만큼 우려도 있었지만, 개봉 후에는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전편들 이상의 후속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세 편 모두가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픽사의 대표 시리즈를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며 호평일색이었다. 현재도 토이 스토리 3와 비견되는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는 같은 픽사에서 제작한 [[업(애니메이션)|업]] 정도밖에 없다. 이후 후속작 [[토이 스토리 4]]가 호불호가 갈리는 설정과 전개 등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자 "3편에서 끝냈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 어느 때보다 명장면이 많은데 가장 웃긴 장면부터 뽑자면 당연 버즈의 스페인어 모드로, 우디 일행이 조작을 잘못해 느끼한 표정과 라틴 댄스 자세로 행동하고 제시만 보면 사랑 타령을 하게 되었다.[* 이게 후유증이 되버렸는지 엔딩 크레딧에서도 라틴풍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춤을 추게 되버렸다.] 당시 캐치프레이즈 'THE GREAT ESCAPE(대탈출)'에 걸맞게 동료들이 하나 하나 제역할을 충실하게 임해 여러 난관을 차례 차례 넘어가며 탁아소를 빠져나가는 연출은 부정할 수 없는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용광로에 떨어지게 되었을 때로, 제시가 버즈에게 "이제 어쩌지?"라고 하자 버즈는 아무 말도 못한 채 제시의 손을 잡고 다른 장난감들 모두 서로의 손을 잡은 채 눈을 감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긴장감과 감동을 이끌어내었다. 압권은 엔딩으로, 앤디가 보니에게 장난감들을 전해주며 하나 하나 애정 어린 설명을 해주고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감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노는 장면은 어린 시절 1, 2편을 보고 시간이 흘러 앤디와 같이 성장한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작중 초반에 장난감들은 (비록 오해였지만) "앤디는 더 이상 우리에게 애정이 없다"며 신세를 한탄하지만 사실 대학에 갈 나이가 되도록, 어릴 때의 장난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 것 자체가 청소년이 되어서도 장난감에 대한 앤디의 애정이 남아있었다는 방증이다.] 특히 우디를 목마 태우고 노는 장면에서 어린 앤디와 청년이 된 앤디의 모습이 겹쳐지며 시리즈의 완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앤디가 떠나가기 전 장난감들을 보며 슬픈 표정으로 "고마워, 얘들아(Thanks Guys)."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것은 장난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이자 앤디가 장난감들을 진정한 친구로 대하며 아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심을 뒤로 하고 어른이 되어 떠나는 앤디를 장난감들이 슬픔과 감동이 교차하는 얼굴로 보는 장면은 '피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에 우디가 앤디의 떠나는 모습을 보며 "잘 가, 파트너(So long, Partner)"라고 인사하는데 우디 역시 앤디에게 사랑만 받는 장난감이 아닌 동등한 존재[* 1편의 철부지 우디를 생각하면 3편의 우디는 모두의 오해를 이겨내고 부당한 구조를 해결하려는 리더십, 이별을 이해하려는 모습 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3편의 이야기 전반이 은근히 전편들보다 사회적인 이야기를 은유하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이자 리더로서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는 명대사다.[* 특히 이 대사는 다른 장난감이 아닌 아기 때부터 앤디와 함께 해 온 우디가 말했기에 더욱 무게를 더한다. 그리고 이런 앤디, 우디와 함께 성장한 관객들에게도 전하는 인사로 볼 수 있다.] 특히나 이 장면은, 11년 만에 개봉한 3편의 작중 시간 또한 딱 그정도 시간이 흘렀다는 설정인지라 1, 2편 개봉 당시 관람한 어린이들도 그만큼 성장해 앤디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 특히 더 감정 몰입이 될 수밖에 없다. 설령 어린 시절에 1, 2편을 보지 않았어도 어릴 때 장난감에 애정을 가지고 논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그동안 잊고 지낸 무언가 울컥하는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다만 이 영화의 평가가 워낙 높다보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의 [[아카데미 작품상|최우수 작품상]] 선정기준에 대한 논란에서 예시로 자주 등판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애니메이션]] 장르라서 차별 받았다'''는 팬들의 주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